
미국의 동남부인 플로리다주 올랜도는 연간 4,000만 명에 이르는 관광객이 찾는 대표적인 관광지입니다.
무더운 여름에는 섭씨 33~34도, 겨울에도 영상 10도 내외의 비교적 따뜻한 날씨를 보이는 올랜도시와 그 주변에는 디즈니월드, 유니버셜 스튜디오, 씨월드(Sea World), 케네디 우주센터 등이 위치해있어 둘러보고 구경할 곳이 꽤 많은 곳이죠.
이곳 올랜도에서 매년 1월마다 세계 최대 규모의 골프박람회인 PGA 머천다이즈 쇼(Merchandise Show)가 개최됩니다.

PGA 머천다이즈 쇼
미국은 물론 아시아와 유럽 등 각국의 클럽, 골프 브랜드들이 참가할 뿐만 아니라 용품과 관련된 수많은 신제품과 새로운 아이디어 상품 등이 첫 선을 보이는 자리이기도 합니다.
뉴욕도 아니고 LA도 아닌 플로리다의 올랜도에서 세계 최대의 골프상품 전시회가 열리는 이유는 플로리다주가 미국 내에서 골프장이 가장 많고 그만큼 골프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기 곳이기 때문이죠.


1년 내내 언제든지 최적의 조건에서 라운드가 가능한 온화한 날씨의 플로리다는 PGA 투어 사무국이 위치해 있고, 전설 같은 골퍼들을 비롯해 많은 PGA 투어 프로들이 집을 장만하거나 아예 정착을 해서 살고 있습니다.
잭 니클라우스를 비롯해 타이거 우즈, 게리 플레이어, 저스틴 토마스, 로리 맥길로이, 브룩스 캡카, 필 미켈슨, 닉 프라이스 등을 비롯해 상당수의 투어 프로들과 아마추어 골퍼들이 플로리다를 근거지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인구 6만 명에 플로리다 팜 비치 카운티에만 무려 30명의 현역 PGA 투어프로들이 거주 중이죠.
미 대륙을 포함해 알래스카, 하와이 등 골프장이 없는 곳이 없지만 가장 많이 있는 주가 플로리다(1,250) 그 다음이 뉴욕 주(1,000), 캘리포니아(920), 텍사스(900), 오하이오(800), 미시간(650) 등의 순으로 골프장이 있습니다.

알래스카 앵커리지 골프장
2020년을 기준으로 현재 미국에는 15,500개의 골프장이 있는 것으로 집계되는데 현재 지구상에 있는 골프장 중에 대략 43% 정도가 미국 영토에 있다는 계산이 나옵니다.
지난 10년을 평균으로 일상에서 골프를 즐기는 미국인은 대략 2,500백만 명으로 추산되는데 코로나 팬데믹 이후 골프인구가 더 늘었습니다.
이 2천5백만 명에는 골프를 처음 경험한 초보 골퍼가 대략 300만 명 정도가 포함된 숫자고 또 다른 300만 명에 이르는 주니어 골퍼(청소년) 역시 포함된 숫자입니다.
NGF(National Golf Foundation-미 국립 골프재단)의 조사에 따르면 2020년 미국에서 18홀 평균 골프 라운드 비용은 61달러, 9홀을 플레이하는데 드는 평균 비용은 33달러였습니다.
1인당 그린피만 595달러 (그 외 각종 서비스 요금 별도)인 가장 비싼 퍼블릭 골프장인 페블비치가 있는 반면에, 18홀에 30불 내외의 저렴한 금액으로 이용할 수 있는 골프장도 흔한 미국에서 전체 골프장을 평균 집계한 비용입니다.
또한 미국에는 시 단위의 지방자치단체가 관리하는 골프장이 대략 2,500여 곳이 있습니다.
한국으로 치면 일종에 지자체라고 할 수 있는 시, 카운티 또는 타운십(마을단위)에서 소유와 운영을 책임지는 골프장들인데 이용료는 물론 저렴합니다.
비밀스러운 회원제(멤버십) 골프장으로 운영되며 회원의 초대와 심사를 거치거나 특별한 행사가 아니면 라운드가 아예 불가능한 오거스타 내셔널 같은 곳도 있고, 반바지 같은 편안한 차림으로 동네에서 산책하듯 가볍게 즐기는 골프장도 쉽게 접할 수 있는 미국의 골프장 인프라는 그들의 국방력만큼이나 일단 규모 면에서 압도적이죠.
500곳이 조금 넘는 골프장에 골프인구가 500만 명을 훌쩍 넘긴 한국을 생각하면 미국은 가히 골프 천국이라 할만합니다.
골프인구는 한국에 비해 다섯 배(2,500만 명)에 이르는 미국이지만 골프장은 그보다 무려 30배가 많은데 인구 2천만 명의 플로리다주에 있는 골프장만 지금 현재 우리나라의 두 배가 넘습니다.

올랜도 그랜드 레이크의 리츠칼튼 골프 클럽
골프장의 규모에 따라 다르지만 미국의 퍼블릭 골프장은 샤워시설을 비롯해 락커가 없는 곳이 흔합니다.
때론 컨테이너 같은 소박한(?) 클럽 하우스에서 코스 이용료를 지불하고 카라 티셔츠와 반바지 차림으로 골프화만 갈아 신은 후 가지고 간 장비를 그대로 카트에 옮겨 실어 그린으로 향하는 공원 입장 같은 곳이 미국의 골프장입니다.
프라이빗 골프장을 제외한 미국의 일반적인 골프장들은 기본적으로 노 캐디제로 운영되며 카트는 직접 운전해 페어웨이까지 진입이 가능하죠.
심지어 첫 골프게임을 불과 며칠 앞두고 드라이빙 레인지(연습장)에서 몇 번에 걸쳐 한, 두 시간 정도 스윙을 해본 뒤 곧바로 라운드를 나가기도 합니다.

드라이빙 레인지(골프연습장)
러시아와 캐나다에 이은 세계 3위의 넓은 국토라는 천혜의 조건과 온대지역에 위치해 농업이 발달한 미국은 땅 넒이뿐만 아니라 골프장을 지을 수 있는 지역 자체가 워낙에 많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지구상에 존재하는 골프장 중에 절반에 가까운 숫자를 보유한 풍부하다 못해 넘치는 인프라가 부담 없는 그린피와 여유로운 이용 환경을 조성했다고 볼 수 있지요.
격식 없고 팀 단위든 개인 단위든 배려하고 기다려주는 미국의 골프문화도 좋지만 골프 인프라의 기초자산인 골프장이 지천에 널려있을 수 있는 거대한 땅덩이(?)가 그저 부러울 따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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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동남부인 플로리다주 올랜도는 연간 4,000만 명에 이르는 관광객이 찾는 대표적인 관광지입니다.
무더운 여름에는 섭씨 33~34도, 겨울에도 영상 10도 내외의 비교적 따뜻한 날씨를 보이는 올랜도시와 그 주변에는 디즈니월드, 유니버셜 스튜디오, 씨월드(Sea World), 케네디 우주센터 등이 위치해있어 둘러보고 구경할 곳이 꽤 많은 곳이죠.
이곳 올랜도에서 매년 1월마다 세계 최대 규모의 골프박람회인 PGA 머천다이즈 쇼(Merchandise Show)가 개최됩니다.

PGA 머천다이즈 쇼
미국은 물론 아시아와 유럽 등 각국의 클럽, 골프 브랜드들이 참가할 뿐만 아니라 용품과 관련된 수많은 신제품과 새로운 아이디어 상품 등이 첫 선을 보이는 자리이기도 합니다.
뉴욕도 아니고 LA도 아닌 플로리다의 올랜도에서 세계 최대의 골프상품 전시회가 열리는 이유는 플로리다주가 미국 내에서 골프장이 가장 많고 그만큼 골프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기 곳이기 때문이죠.
1년 내내 언제든지 최적의 조건에서 라운드가 가능한 온화한 날씨의 플로리다는 PGA 투어 사무국이 위치해 있고, 전설 같은 골퍼들을 비롯해 많은 PGA 투어 프로들이 집을 장만하거나 아예 정착을 해서 살고 있습니다.
잭 니클라우스를 비롯해 타이거 우즈, 게리 플레이어, 저스틴 토마스, 로리 맥길로이, 브룩스 캡카, 필 미켈슨, 닉 프라이스 등을 비롯해 상당수의 투어 프로들과 아마추어 골퍼들이 플로리다를 근거지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인구 6만 명에 플로리다 팜 비치 카운티에만 무려 30명의 현역 PGA 투어프로들이 거주 중이죠.
미 대륙을 포함해 알래스카, 하와이 등 골프장이 없는 곳이 없지만 가장 많이 있는 주가 플로리다(1,250) 그 다음이 뉴욕 주(1,000), 캘리포니아(920), 텍사스(900), 오하이오(800), 미시간(650) 등의 순으로 골프장이 있습니다.
알래스카 앵커리지 골프장
2020년을 기준으로 현재 미국에는 15,500개의 골프장이 있는 것으로 집계되는데 현재 지구상에 있는 골프장 중에 대략 43% 정도가 미국 영토에 있다는 계산이 나옵니다.
지난 10년을 평균으로 일상에서 골프를 즐기는 미국인은 대략 2,500백만 명으로 추산되는데 코로나 팬데믹 이후 골프인구가 더 늘었습니다.
이 2천5백만 명에는 골프를 처음 경험한 초보 골퍼가 대략 300만 명 정도가 포함된 숫자고 또 다른 300만 명에 이르는 주니어 골퍼(청소년) 역시 포함된 숫자입니다.
NGF(National Golf Foundation-미 국립 골프재단)의 조사에 따르면 2020년 미국에서 18홀 평균 골프 라운드 비용은 61달러, 9홀을 플레이하는데 드는 평균 비용은 33달러였습니다.
1인당 그린피만 595달러 (그 외 각종 서비스 요금 별도)인 가장 비싼 퍼블릭 골프장인 페블비치가 있는 반면에, 18홀에 30불 내외의 저렴한 금액으로 이용할 수 있는 골프장도 흔한 미국에서 전체 골프장을 평균 집계한 비용입니다.
또한 미국에는 시 단위의 지방자치단체가 관리하는 골프장이 대략 2,500여 곳이 있습니다.
한국으로 치면 일종에 지자체라고 할 수 있는 시, 카운티 또는 타운십(마을단위)에서 소유와 운영을 책임지는 골프장들인데 이용료는 물론 저렴합니다.
비밀스러운 회원제(멤버십) 골프장으로 운영되며 회원의 초대와 심사를 거치거나 특별한 행사가 아니면 라운드가 아예 불가능한 오거스타 내셔널 같은 곳도 있고, 반바지 같은 편안한 차림으로 동네에서 산책하듯 가볍게 즐기는 골프장도 쉽게 접할 수 있는 미국의 골프장 인프라는 그들의 국방력만큼이나 일단 규모 면에서 압도적이죠.
500곳이 조금 넘는 골프장에 골프인구가 500만 명을 훌쩍 넘긴 한국을 생각하면 미국은 가히 골프 천국이라 할만합니다.
골프인구는 한국에 비해 다섯 배(2,500만 명)에 이르는 미국이지만 골프장은 그보다 무려 30배가 많은데 인구 2천만 명의 플로리다주에 있는 골프장만 지금 현재 우리나라의 두 배가 넘습니다.
올랜도 그랜드 레이크의 리츠칼튼 골프 클럽
골프장의 규모에 따라 다르지만 미국의 퍼블릭 골프장은 샤워시설을 비롯해 락커가 없는 곳이 흔합니다.
때론 컨테이너 같은 소박한(?) 클럽 하우스에서 코스 이용료를 지불하고 카라 티셔츠와 반바지 차림으로 골프화만 갈아 신은 후 가지고 간 장비를 그대로 카트에 옮겨 실어 그린으로 향하는 공원 입장 같은 곳이 미국의 골프장입니다.
프라이빗 골프장을 제외한 미국의 일반적인 골프장들은 기본적으로 노 캐디제로 운영되며 카트는 직접 운전해 페어웨이까지 진입이 가능하죠.
심지어 첫 골프게임을 불과 며칠 앞두고 드라이빙 레인지(연습장)에서 몇 번에 걸쳐 한, 두 시간 정도 스윙을 해본 뒤 곧바로 라운드를 나가기도 합니다.
드라이빙 레인지(골프연습장)
러시아와 캐나다에 이은 세계 3위의 넓은 국토라는 천혜의 조건과 온대지역에 위치해 농업이 발달한 미국은 땅 넒이뿐만 아니라 골프장을 지을 수 있는 지역 자체가 워낙에 많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지구상에 존재하는 골프장 중에 절반에 가까운 숫자를 보유한 풍부하다 못해 넘치는 인프라가 부담 없는 그린피와 여유로운 이용 환경을 조성했다고 볼 수 있지요.
격식 없고 팀 단위든 개인 단위든 배려하고 기다려주는 미국의 골프문화도 좋지만 골프 인프라의 기초자산인 골프장이 지천에 널려있을 수 있는 거대한 땅덩이(?)가 그저 부러울 따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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