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웨지 구조
어원과 분류
1. 웨지(Wedge)는 영어로 쐐기라는 뜻입니다.
2. 측면에서 바라본 클럽의 헤드 모양이 V자 모양으로 되어있어서 쐐기로 통칭되며 모래나 잡풀에 놓인 골프공을 쉽게 쳐낼 수 있도록 이런 형태를 갖고 있지요.

3. 골프공을 잘 띄울 수 있도록 넓은 헤드에 스핀(볼의 회전)이 잘 걸리게끔 그루브라 불리는 홈이 촘촘하고 깊게 새겨져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4. 웨지는 그린 위로 볼을 안착시키기 위해 사용하는 클럽으로 일관성 있는 구성(클럽 간 로프트 간격)이 중요합니다.

그루브
5. 홀컵까지 대략 100m 이내의 짧은 거리에서 주로 사용되며 공을 높이 띄우거나 벙커에서 모래에 잠겨있는 볼을 빼낼 때도 꼭 필요한 쓰임새가 다양한 클럽입니다.
6. 웨지는 48도부터 2도 차이로 60도까지 기본 생산되는데 브랜드에 따라 추가로 그 외에 스펙을 생산하기도 합니다.
7. 아이언세트에 숫자가 아닌 알파벳 P, A, S로 표기되어 있는 클럽이 바로 웨지이며 각각 피칭웨지(PW), 어프로치 웨지(AW), 샌드 웨지(SW)를 의미합니다.
8. 여기에 로프트 각도 60도 이상의 로브웨지(LW)까지 크게 4종류로 나뉩니다.

10아이언 세트
종류와 용도
피칭웨지(PW)
10. 특정지역을 목표로 한다는 뜻의 피치(Pitch)에서 이름 붙여진 피칭웨지는 46도~48도 사이의 로프트 각도를 갖고 있습니다.
11. 최근에는 클럽 제조업체들이 아이언의 로프트 각도에 변화를 주면서 로프트각도 40도, 42도 피칭웨지도 선보이고 있습니다.
12. 보통 100~120m 정도의 거리를 내는 클럽입니다.

피칭웨지(PW)
어프로치(AW)
13. 어프로치(Approach)는 접근이라는 뜻입니다.
14. 어프로치 샷은 그린에 볼을 최대한 가까이 갖다 놓는 것을 의미합니다.
15. 전통적으로 웨지는 피칭웨지와 샌드웨지 위주로만 사용됐었습니다.
16. 1990년대 들어 아이언클럽의 로프트가 변하면서 피칭과 샌드의 사이의 간격이 벌어지며 4도 차이를 넘어서게 됩니다.
17. 이 피칭과 샌드웨지의 간격을 메워주기 위해 탄생한 웨지가 갭 웨지입니다.
18. 갭 웨지를 어프로치 웨지라고도 하는데 같은 의미입니다.
19. 48도 전후의 피칭웨지와 56도 전후의 샌드웨지 사이의 간극(갭)을 채워주는 역할을 합니다.

어프로치 웨지/갭 웨지(AW/GW)
20. 제조사마다 명칭이 다른데 캘러웨이는 어프로치 웨지(Approach wedge), 테일러메이드는 어택 웨지(Attack wedge), 핑은 유틸리티 웨지(Utility wedge)라고 지칭합니다.
21. 52도 전후의 로프트를 갖고 있으며 제원상 80~100m의 거리를 냅니다.

샌드 웨지(SW)
샌드 웨지(SW)
22. 단어 그대로 모래(샌드) 벙커에서 사용되는 웨지로 역시 필요에 의해 개발됐습니다.
23. 20세기 초 중반 전성기를 보냈던 골퍼 진 사라센이 벙커에서 사용하기 쉬운 클럽을 고안하다가 비행기 날개에 달린 플랩을 본 따 개발한 웨지입니다.
24. 윌슨 골프가 사라센이 사용했던 클럽을 참고해 56도 로프트에 10 바운스를 갖는 스펙으로 클럽 양산을 시작한 것이 샌드웨지의 시작입니다.
25. 일반적으로 54도~58도 로프트로 생산되며 홀컵까지 50~80m의 거리에서 사용합니다.

로브웨지(LW)
로브웨지(LW)
26. 나사 소속 물리학자이자 클럽 개발자인 데이브 펠드(Dave Pelz)가 개발한 웨지입니다.
27. 60도 로프트 각도로 생산되며 로브(lob)라는 이름처럼 볼을 높게 띄울 수 있습니다.
28. 그리고 스핀을 많이 줄 수 있어 짧은 거리에서 골프공을 홀컵에 붙이거나 그린에 곧바로 세우고 싶을 때 사용합니다.
피칭 웨지 (PW) -- 44 ~ 48
어프로치 / 갭 웨지 (AW/GW) -- 52 ~ 56
샌드 웨지 (SW) -- 54 ~ 58
로브 웨지 (LW) -- 60 ~ 64
웨지 구성
로프트와 샤프트
28. 아이언세트는 브랜드와 모델마다 다르지만 보통 4~P(피칭)까지 7아이언을 기본으로 어프로치(A)와 샌드(S) 웨지까지 9아이언으로 출시됩니다.
29. 웨지는 골퍼의 선택에 따라 아이언세트에 포함된 PW, AW, SW 그대로 사용하는 경우도 있고 피칭(P)까지 7아이언으로 구성한 뒤 별도로 자신에게 맞는 로프트의 단품으로 선택해서 사용하기도 합니다.

브랜드별 아이언 로프트 각도
30. 클럽 간에 10m 내외의 비거리 차이가 나는 아이언세트의 로프트는 일반적으로 3, 4도 차이로 제작됩니다.
31. 로프트는 브랜드마다 그리고 제품마다 차이가 있기 때문에 단품으로 웨지를 선택할 경우 아이언에 맞춰서 4~5도 간격으로 준비합니다.

웨지 종류별 탄도와 거리
32. 이때 기준은 아이언세트에 포함된 피칭웨지(P)의 로프트에 맞춰서 4도 차이로 어프로치 웨지와 샌드 웨지를 선택합이다.
33. 예를 들어 피칭웨지가 48도라면 어프로치는 52도 샌드는 56도로 구성하고 피칭이 46도라면 어프로치는 50도 샌드는 54도로 세팅하는 것이 이상적입니다.
34. 웨지는 한 홀의 게임을 마무리 수순으로 퍼팅하기 직전에 사용하는 클럽으로 비거리보다는 일관성과 정확도에 초점을 둡니다.
35. 샤프트가 강할수록 안정적이고 일관된 샷을 구현하기 쉽기 때문에 웨지 샤프트는 아이언에 장착된 샤프트와 같거나 조금 강한 스펙으로 구성합니다.
바운스
36. 바운스(bounce)는 튕긴다는 뜻입니다.
37. 웨지 헤드에는 로프트와 함께 8,10 같은 바운스 각도를 숫자로 표시해 놓기도 하는데 바운스 각도란 웨지 헤드를 정렬했을 때 솔의 리딩에지와 지면이 이루는 각도를 말합니다.

바운스 각도
39. 바운스는 골퍼가 샷을 할 때 웨지 헤드가 잔디나 모래에 깊이 파고들지 않고 잘 빠져ㅇ나오도록 튕겨주는 역할을 합니다.
40. 그리고 바운스 역시 골퍼의 스윙 스타일에 따라서 선택을 할 수 있습니다.
41. 전통적으로 웨지의 바운스는 8~10도를 전후해 제작되어 왔지만 최근에는 클럽 제조사들이 기능성을 강화시키면서 4~12도까지 다양한 스펙으로 생산되고 있습니다.
42. 모래 벙커나 가파른 궤도로 찍어치는 골퍼의 경우 하이 바운스, 단단한 지면이나 평평한 곳에서 쓸어치는 타입에 골퍼는 로우 바운스 웨지가 좀 더 유용합니다.
보키 웨지 로프트와 바운스 각도
43. 투어프로들은 잔디의 종류와 지면의 상태, 자신의 스윙 스타일 등 다양한 조건에 맞춰 웨지를 준비해서 경기에 임하지만 아마추어 골퍼들은 일일이 준비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44. 보통에 주말골퍼의 경우 8~10바운스로 웨지를 선택한다면 무난하게 대응이 가능합니다.
45. 웨지는 숏 게임에서는 물론 벙커를 탈출할 때도 반드시 필요한 클럽입니다.
46. 드라이버 비거리가 아무리 멀리 나가고, 기가 막힌 아이언 샷으로 페어웨이 한가운데 볼을 갖다 놓는다 해도, 홀컵이 있는 그린에 볼을 최종적으로 올려놓는 것은 바로 웨지입니다.
그래서 투어프로 나 골프 고수일수록 평상시 웨지샷을 최대한 많이 연습합니다.

벤 호건 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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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지 구조
어원과 분류
1. 웨지(Wedge)는 영어로 쐐기라는 뜻입니다.
2. 측면에서 바라본 클럽의 헤드 모양이 V자 모양으로 되어있어서 쐐기로 통칭되며 모래나 잡풀에 놓인 골프공을 쉽게 쳐낼 수 있도록 이런 형태를 갖고 있지요.

3. 골프공을 잘 띄울 수 있도록 넓은 헤드에 스핀(볼의 회전)이 잘 걸리게끔 그루브라 불리는 홈이 촘촘하고 깊게 새겨져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4. 웨지는 그린 위로 볼을 안착시키기 위해 사용하는 클럽으로 일관성 있는 구성(클럽 간 로프트 간격)이 중요합니다.
그루브
5. 홀컵까지 대략 100m 이내의 짧은 거리에서 주로 사용되며 공을 높이 띄우거나 벙커에서 모래에 잠겨있는 볼을 빼낼 때도 꼭 필요한 쓰임새가 다양한 클럽입니다.
6. 웨지는 48도부터 2도 차이로 60도까지 기본 생산되는데 브랜드에 따라 추가로 그 외에 스펙을 생산하기도 합니다.
7. 아이언세트에 숫자가 아닌 알파벳 P, A, S로 표기되어 있는 클럽이 바로 웨지이며 각각 피칭웨지(PW), 어프로치 웨지(AW), 샌드 웨지(SW)를 의미합니다.
8. 여기에 로프트 각도 60도 이상의 로브웨지(LW)까지 크게 4종류로 나뉩니다.
10아이언 세트
종류와 용도
피칭웨지(PW)
10. 특정지역을 목표로 한다는 뜻의 피치(Pitch)에서 이름 붙여진 피칭웨지는 46도~48도 사이의 로프트 각도를 갖고 있습니다.
11. 최근에는 클럽 제조업체들이 아이언의 로프트 각도에 변화를 주면서 로프트각도 40도, 42도 피칭웨지도 선보이고 있습니다.
12. 보통 100~120m 정도의 거리를 내는 클럽입니다.
피칭웨지(PW)
어프로치(AW)
13. 어프로치(Approach)는 접근이라는 뜻입니다.
14. 어프로치 샷은 그린에 볼을 최대한 가까이 갖다 놓는 것을 의미합니다.
15. 전통적으로 웨지는 피칭웨지와 샌드웨지 위주로만 사용됐었습니다.
16. 1990년대 들어 아이언클럽의 로프트가 변하면서 피칭과 샌드의 사이의 간격이 벌어지며 4도 차이를 넘어서게 됩니다.
17. 이 피칭과 샌드웨지의 간격을 메워주기 위해 탄생한 웨지가 갭 웨지입니다.
18. 갭 웨지를 어프로치 웨지라고도 하는데 같은 의미입니다.
19. 48도 전후의 피칭웨지와 56도 전후의 샌드웨지 사이의 간극(갭)을 채워주는 역할을 합니다.

어프로치 웨지/갭 웨지(AW/GW)
20. 제조사마다 명칭이 다른데 캘러웨이는 어프로치 웨지(Approach wedge), 테일러메이드는 어택 웨지(Attack wedge), 핑은 유틸리티 웨지(Utility wedge)라고 지칭합니다.
21. 52도 전후의 로프트를 갖고 있으며 제원상 80~100m의 거리를 냅니다.
샌드 웨지(SW)
샌드 웨지(SW)
22. 단어 그대로 모래(샌드) 벙커에서 사용되는 웨지로 역시 필요에 의해 개발됐습니다.
23. 20세기 초 중반 전성기를 보냈던 골퍼 진 사라센이 벙커에서 사용하기 쉬운 클럽을 고안하다가 비행기 날개에 달린 플랩을 본 따 개발한 웨지입니다.
24. 윌슨 골프가 사라센이 사용했던 클럽을 참고해 56도 로프트에 10 바운스를 갖는 스펙으로 클럽 양산을 시작한 것이 샌드웨지의 시작입니다.
25. 일반적으로 54도~58도 로프트로 생산되며 홀컵까지 50~80m의 거리에서 사용합니다.
로브웨지(LW)
로브웨지(LW)
26. 나사 소속 물리학자이자 클럽 개발자인 데이브 펠드(Dave Pelz)가 개발한 웨지입니다.
27. 60도 로프트 각도로 생산되며 로브(lob)라는 이름처럼 볼을 높게 띄울 수 있습니다.
28. 그리고 스핀을 많이 줄 수 있어 짧은 거리에서 골프공을 홀컵에 붙이거나 그린에 곧바로 세우고 싶을 때 사용합니다.
피칭 웨지 (PW) -- 44 ~ 48
어프로치 / 갭 웨지 (AW/GW) -- 52 ~ 56
샌드 웨지 (SW) -- 54 ~ 58
로브 웨지 (LW) -- 60 ~ 64
웨지 구성
로프트와 샤프트
28. 아이언세트는 브랜드와 모델마다 다르지만 보통 4~P(피칭)까지 7아이언을 기본으로 어프로치(A)와 샌드(S) 웨지까지 9아이언으로 출시됩니다.
29. 웨지는 골퍼의 선택에 따라 아이언세트에 포함된 PW, AW, SW 그대로 사용하는 경우도 있고 피칭(P)까지 7아이언으로 구성한 뒤 별도로 자신에게 맞는 로프트의 단품으로 선택해서 사용하기도 합니다.
브랜드별 아이언 로프트 각도
30. 클럽 간에 10m 내외의 비거리 차이가 나는 아이언세트의 로프트는 일반적으로 3, 4도 차이로 제작됩니다.
31. 로프트는 브랜드마다 그리고 제품마다 차이가 있기 때문에 단품으로 웨지를 선택할 경우 아이언에 맞춰서 4~5도 간격으로 준비합니다.
웨지 종류별 탄도와 거리
32. 이때 기준은 아이언세트에 포함된 피칭웨지(P)의 로프트에 맞춰서 4도 차이로 어프로치 웨지와 샌드 웨지를 선택합이다.
33. 예를 들어 피칭웨지가 48도라면 어프로치는 52도 샌드는 56도로 구성하고 피칭이 46도라면 어프로치는 50도 샌드는 54도로 세팅하는 것이 이상적입니다.
34. 웨지는 한 홀의 게임을 마무리 수순으로 퍼팅하기 직전에 사용하는 클럽으로 비거리보다는 일관성과 정확도에 초점을 둡니다.
35. 샤프트가 강할수록 안정적이고 일관된 샷을 구현하기 쉽기 때문에 웨지 샤프트는 아이언에 장착된 샤프트와 같거나 조금 강한 스펙으로 구성합니다.
바운스
36. 바운스(bounce)는 튕긴다는 뜻입니다.
37. 웨지 헤드에는 로프트와 함께 8,10 같은 바운스 각도를 숫자로 표시해 놓기도 하는데 바운스 각도란 웨지 헤드를 정렬했을 때 솔의 리딩에지와 지면이 이루는 각도를 말합니다.
바운스 각도
39. 바운스는 골퍼가 샷을 할 때 웨지 헤드가 잔디나 모래에 깊이 파고들지 않고 잘 빠져ㅇ나오도록 튕겨주는 역할을 합니다.
40. 그리고 바운스 역시 골퍼의 스윙 스타일에 따라서 선택을 할 수 있습니다.
41. 전통적으로 웨지의 바운스는 8~10도를 전후해 제작되어 왔지만 최근에는 클럽 제조사들이 기능성을 강화시키면서 4~12도까지 다양한 스펙으로 생산되고 있습니다.
42. 모래 벙커나 가파른 궤도로 찍어치는 골퍼의 경우 하이 바운스, 단단한 지면이나 평평한 곳에서 쓸어치는 타입에 골퍼는 로우 바운스 웨지가 좀 더 유용합니다.
43. 투어프로들은 잔디의 종류와 지면의 상태, 자신의 스윙 스타일 등 다양한 조건에 맞춰 웨지를 준비해서 경기에 임하지만 아마추어 골퍼들은 일일이 준비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44. 보통에 주말골퍼의 경우 8~10바운스로 웨지를 선택한다면 무난하게 대응이 가능합니다.
45. 웨지는 숏 게임에서는 물론 벙커를 탈출할 때도 반드시 필요한 클럽입니다.
46. 드라이버 비거리가 아무리 멀리 나가고, 기가 막힌 아이언 샷으로 페어웨이 한가운데 볼을 갖다 놓는다 해도, 홀컵이 있는 그린에 볼을 최종적으로 올려놓는 것은 바로 웨지입니다.
그래서 투어프로 나 골프 고수일수록 평상시 웨지샷을 최대한 많이 연습합니다.
벤 호건 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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