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 연령제한은 없지만 진입장벽이 존재하는 스포츠
축구나 농구처럼 청소년 시절부터 손쉽게 접해왔던 구기종목과는 다르게 보통은 성인이 돼서 시작하는 스포츠가 골프입니다.
부모님이나 주변의 도움 없이 순수하게 본인의 능력만으로 시작해야 한다면 어느 정도 사회적 기반 즉 금전적, 시간적인 여유 속에서 접할 수 있는 스포츠이기 때문에 특히 그렇습니다.

골프는 비용이 드는 스포츠
직접 필드에 나서는 라운드를 기준으로 한 번의 게임에는 적지 않은 코스이용료(그린피)와 캐디에게 지급하는 서비스 이용료(캐디피), 그리고 골프장 내 이동수단인 카트이용료까지 지불해야 합니다.
또한 골프는 지불 능력이 있다고 해서 곧바로 필드에 나설 수도 없는 스포츠이기도 하죠. 클럽으로 골프공을 제대로 쳐내기까지에는 꽤 많은 시간과 노력이 수반됩니다.
개개인마다 차이는 있지만 보통 넉넉하게 3개월 내외를 준비기간으로 봅니다.
이것도 일주일에 2~3번 정도 1시간씩 꾸준하게 연습한다는 것을 전제로 하며 첫 라운드에 나서 그럭저럭 큰 낭패감 없이 골프를 경험하는데 최소한의 필요조건입니다.

골프준비물
또한 모자와 신발, 드라이버부터 퍼터까지 14개의 클럽, 골프공과 가방(캐디백) 등 각종의 도구와 장갑을 비롯한 다양한 용품들이 라운드에 나서기 전에 필요한 준비물들입니다.
그리고 정말 중요한 것, 나와 함께 18홀 라운드를 함께할 3명의 동반자가 필요하죠. 친구가 됐든 직장동료나 선임, 또는 학교 선후배가 됐든 이러한 제반 비용을 스스로 감당하며 같이 게임을 할 수 있는 파트너입니다.
2. 첫 시작이 재미없는 고독한 스포츠
앞서 라운드에 나서기까지 대략 3개월의 연습이 필요하다고 했는데 이 과정에는 지루함과 낯선 경험에서 오는 약간의 스트레스를 동반할 수 있습니다.
본인의 의지로 시작하지 않고 주변의 강력한 권유나 수단과 필요에 의해서 수동적으로 시작한 경우라면 골프에 대한 흥미보다는 반감부터 갖게 되기 쉽습니다.
도대체 이걸 무슨 재미로 하는 것일까? 하는 것이죠.

골프레슨
골프는 정적인 운동입니다.
자세를 잡고 평소 잘 사용하지 않던 근육을 사용해 지름 5cm가 되지 않는 작고 딱딱한 고무공을 제자리에서 연속적으로 쳐내는 일은 초보자 입장에서 차라리 단순노동에 가깝게 느껴지기도 합니다.
두 손아귀에 꽉 쥔(?) 클럽의 컨트롤은 생각만큼 쉽지 않고 볼은 볼대로 일관성 없이 천방지축으로 여기저기 날아다닐 확률이 높습니다.
이미 굳어진 몸에 갑작스럽게 어깨와 허리 등 회전운동을 하면서 생길 수 있는 각종 통증까지 수반된다면 성취감이 아닌 회의감마저 들게 되죠.
골프는 입문과 동시에 곧바로 실전을 경험하지 못하고 이처럼 연습이라는 과정이 필요하기 때문에 인내심이 요구됩니다.
빠른 공수전환 속에서 박진감을 느껴가며 승부를 가르는 여타의 스포츠와는 다르게 혼자서 꾸준하게 연습에 매진해야 하는 스포츠가 골프입니다.
물론 이 과정에서 어떤 안내자 즉 레슨프로를 만나느냐에 따라서 흥미를 배가시킬 수도 있고 막막하고 고독한 골프연습을 슬기롭게 헤쳐나갈 수도 있습니다.
3. 골프에 재미와 흥미를 느끼기까지 시간이 필요하다.
이러한 준비과정을 거치며 생애 처음으로 골프를 경험했다고 해도 그 재미와 본격적인 승부욕을 즐기기까지는 연속되는 시간투자가 필요합니다.
웬만한 운동장과는 비교도 안 되는 크기의 골프장에서 자신이 원하는 곳까지 또는 그 근처에라도 골프공을 보내놓는 일은 꾸준한 연습과 경험 그리고 비용을 투자해야만 가능한 일입니다.
역설적이게도 바로 이러한 점 때문에 골프가 재미있습니다.
과녁을 향해 화살을 쏘듯 하늘 위로 골프공을 날려 페어웨이 정중앙에 볼을 안착시켰을 때 느끼는 안도감. 양탄자 같은 그린을 가로질러 홀컵 안에 볼을 집어넣었을 때의 짜릿함. 이 한방을 위해 지금도 이 땅의 수백만 골퍼들이 갖은 노력을 마다하지 않는 이유입니다.
경험하다 보면 함께한 동반자들과 넓은 잔디 위에서 맑은 공기와 고요함 속에 편안하고 즐겁게 시간 가는 줄 모르게 골프를 즐기는 순간이 있습니다.
단 한 번이라도 이것을 제대로 느끼고 만끽한다면 골프는 더 이상 극복과 도전의 대상이 아니라 설레고 기다려지는 게임이 됩니다.
4. 사용도구가 다양하며 알아야 할 규칙과 용어가 많다.
골프가 어려우면서도 재미있는 또 다른 이유 중에 하나는 플레이에 사용되는 도구가 다양하다는 점이죠.
볼을 최대한 멀리 때려낼 수 있는 클럽부터 홀컵을 향해 가볍게 툭 건드리는 클럽까지 상황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골프채가 14개입니다.
거기에 페어웨이, 해저드, OB, 그린, 벙커 등등 넓은 구장만큼이나 각각의 구역을 호칭하는 단어도 다양하죠. 드라이버, 아이언, 웨지, 퍼터 등 사용되는 도구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익숙해지면 자연스럽게 체득되겠지만 한꺼번에 다량의 정보를 그것도 영어로 접하게 되는 것이 바로 골프입니다.

골프스코어 용어
골프의 발상지는 중세유럽이지만 체계적인 완성은 영국이었기 때문에 플레이에 사용되는 기준용어는 영어입니다.
태권도 경기에서 우리말인 한글이 게임의 기준용어로 사용되는 것과 같은 이치죠.
야구나 축구, 농구 같은 스포츠는 경험 없이도 중계를 즐길 수 있지만 골프는 경험해 보지 않았다면 중계방송이 별로 재미없을 확률이 높습니다.
생소한 규칙과 낯선 용어들, 긴 게임시간의 골프는 직접 마주하고 체험을 했을 때 비로소 재미와 그 진가를 알 수 있게 됩니다.
5. 기본부터 확실하게는 진리
샌드웨지라는 클럽을 개발해 낸 진 사라센은 자신의 골프스윙에서 그립이 차지하는 비중이 75%라고 역설했고, 스윙의 정석으로 일컬어지는 벤 호건도 매일같이 그립 잡는 법을 연습했다고 합니다.
20세기 골프사에서 전설적인 성적과 기록으로 한 시대를 풍미하며 골프의 지존에 오른 인물들인데 이런 골퍼들조차도 항상 클럽을 잡는 법부터 확인하고 플레이를 시작했습니다.
회전운동이 많은 골프는 균형과 자세, 폼을 유독 강조하는 편입니다.

골프스윙
골프를 잘 치기 위한 전제조건이기도 하고 잘못된 스윙으로 인한 습관이 굳어지면 실력향상에 장애물이 되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물론 이 잘못된 습관을 다시 바로잡는데도 또한 많은 노력이 수반됩니다. 서두에서도 언급했지만 골프는 보통 나이를 먹고 나서 경험합니다.
즉, 학습을 통해 한참 배우는 시기가 아닌 성인이 돼서 활발하게 사회생활을 하는 가운데, 기초부터 새로운 배움이 요구되는 골프를 마주한다는 의미죠.
주관이 뚜렷한 사람일수록 자기 고집대로 하기 쉽지만 언뜻 보기에 쉬워 보였던 골프는 막상 접해보면 뜻대로 잘 안 되기 십상입니다.
그래서 골프는 기본부터 확실하게 겸허한 자세와 여유로 차근차근 익혀나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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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연령제한은 없지만 진입장벽이 존재하는 스포츠
축구나 농구처럼 청소년 시절부터 손쉽게 접해왔던 구기종목과는 다르게 보통은 성인이 돼서 시작하는 스포츠가 골프입니다.
부모님이나 주변의 도움 없이 순수하게 본인의 능력만으로 시작해야 한다면 어느 정도 사회적 기반 즉 금전적, 시간적인 여유 속에서 접할 수 있는 스포츠이기 때문에 특히 그렇습니다.
골프는 비용이 드는 스포츠
직접 필드에 나서는 라운드를 기준으로 한 번의 게임에는 적지 않은 코스이용료(그린피)와 캐디에게 지급하는 서비스 이용료(캐디피), 그리고 골프장 내 이동수단인 카트이용료까지 지불해야 합니다.
또한 골프는 지불 능력이 있다고 해서 곧바로 필드에 나설 수도 없는 스포츠이기도 하죠. 클럽으로 골프공을 제대로 쳐내기까지에는 꽤 많은 시간과 노력이 수반됩니다.
개개인마다 차이는 있지만 보통 넉넉하게 3개월 내외를 준비기간으로 봅니다.
이것도 일주일에 2~3번 정도 1시간씩 꾸준하게 연습한다는 것을 전제로 하며 첫 라운드에 나서 그럭저럭 큰 낭패감 없이 골프를 경험하는데 최소한의 필요조건입니다.
골프준비물
또한 모자와 신발, 드라이버부터 퍼터까지 14개의 클럽, 골프공과 가방(캐디백) 등 각종의 도구와 장갑을 비롯한 다양한 용품들이 라운드에 나서기 전에 필요한 준비물들입니다.
그리고 정말 중요한 것, 나와 함께 18홀 라운드를 함께할 3명의 동반자가 필요하죠. 친구가 됐든 직장동료나 선임, 또는 학교 선후배가 됐든 이러한 제반 비용을 스스로 감당하며 같이 게임을 할 수 있는 파트너입니다.
2. 첫 시작이 재미없는 고독한 스포츠
앞서 라운드에 나서기까지 대략 3개월의 연습이 필요하다고 했는데 이 과정에는 지루함과 낯선 경험에서 오는 약간의 스트레스를 동반할 수 있습니다.
본인의 의지로 시작하지 않고 주변의 강력한 권유나 수단과 필요에 의해서 수동적으로 시작한 경우라면 골프에 대한 흥미보다는 반감부터 갖게 되기 쉽습니다.
도대체 이걸 무슨 재미로 하는 것일까? 하는 것이죠.
골프레슨
골프는 정적인 운동입니다.
자세를 잡고 평소 잘 사용하지 않던 근육을 사용해 지름 5cm가 되지 않는 작고 딱딱한 고무공을 제자리에서 연속적으로 쳐내는 일은 초보자 입장에서 차라리 단순노동에 가깝게 느껴지기도 합니다.
두 손아귀에 꽉 쥔(?) 클럽의 컨트롤은 생각만큼 쉽지 않고 볼은 볼대로 일관성 없이 천방지축으로 여기저기 날아다닐 확률이 높습니다.
이미 굳어진 몸에 갑작스럽게 어깨와 허리 등 회전운동을 하면서 생길 수 있는 각종 통증까지 수반된다면 성취감이 아닌 회의감마저 들게 되죠.
골프는 입문과 동시에 곧바로 실전을 경험하지 못하고 이처럼 연습이라는 과정이 필요하기 때문에 인내심이 요구됩니다.
빠른 공수전환 속에서 박진감을 느껴가며 승부를 가르는 여타의 스포츠와는 다르게 혼자서 꾸준하게 연습에 매진해야 하는 스포츠가 골프입니다.
물론 이 과정에서 어떤 안내자 즉 레슨프로를 만나느냐에 따라서 흥미를 배가시킬 수도 있고 막막하고 고독한 골프연습을 슬기롭게 헤쳐나갈 수도 있습니다.
3. 골프에 재미와 흥미를 느끼기까지 시간이 필요하다.
이러한 준비과정을 거치며 생애 처음으로 골프를 경험했다고 해도 그 재미와 본격적인 승부욕을 즐기기까지는 연속되는 시간투자가 필요합니다.
웬만한 운동장과는 비교도 안 되는 크기의 골프장에서 자신이 원하는 곳까지 또는 그 근처에라도 골프공을 보내놓는 일은 꾸준한 연습과 경험 그리고 비용을 투자해야만 가능한 일입니다.
역설적이게도 바로 이러한 점 때문에 골프가 재미있습니다.
과녁을 향해 화살을 쏘듯 하늘 위로 골프공을 날려 페어웨이 정중앙에 볼을 안착시켰을 때 느끼는 안도감. 양탄자 같은 그린을 가로질러 홀컵 안에 볼을 집어넣었을 때의 짜릿함. 이 한방을 위해 지금도 이 땅의 수백만 골퍼들이 갖은 노력을 마다하지 않는 이유입니다.
경험하다 보면 함께한 동반자들과 넓은 잔디 위에서 맑은 공기와 고요함 속에 편안하고 즐겁게 시간 가는 줄 모르게 골프를 즐기는 순간이 있습니다.
단 한 번이라도 이것을 제대로 느끼고 만끽한다면 골프는 더 이상 극복과 도전의 대상이 아니라 설레고 기다려지는 게임이 됩니다.
4. 사용도구가 다양하며 알아야 할 규칙과 용어가 많다.
골프가 어려우면서도 재미있는 또 다른 이유 중에 하나는 플레이에 사용되는 도구가 다양하다는 점이죠.
볼을 최대한 멀리 때려낼 수 있는 클럽부터 홀컵을 향해 가볍게 툭 건드리는 클럽까지 상황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골프채가 14개입니다.
거기에 페어웨이, 해저드, OB, 그린, 벙커 등등 넓은 구장만큼이나 각각의 구역을 호칭하는 단어도 다양하죠. 드라이버, 아이언, 웨지, 퍼터 등 사용되는 도구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익숙해지면 자연스럽게 체득되겠지만 한꺼번에 다량의 정보를 그것도 영어로 접하게 되는 것이 바로 골프입니다.
골프스코어 용어
골프의 발상지는 중세유럽이지만 체계적인 완성은 영국이었기 때문에 플레이에 사용되는 기준용어는 영어입니다.
태권도 경기에서 우리말인 한글이 게임의 기준용어로 사용되는 것과 같은 이치죠.
야구나 축구, 농구 같은 스포츠는 경험 없이도 중계를 즐길 수 있지만 골프는 경험해 보지 않았다면 중계방송이 별로 재미없을 확률이 높습니다.
생소한 규칙과 낯선 용어들, 긴 게임시간의 골프는 직접 마주하고 체험을 했을 때 비로소 재미와 그 진가를 알 수 있게 됩니다.
5. 기본부터 확실하게는 진리
샌드웨지라는 클럽을 개발해 낸 진 사라센은 자신의 골프스윙에서 그립이 차지하는 비중이 75%라고 역설했고, 스윙의 정석으로 일컬어지는 벤 호건도 매일같이 그립 잡는 법을 연습했다고 합니다.
20세기 골프사에서 전설적인 성적과 기록으로 한 시대를 풍미하며 골프의 지존에 오른 인물들인데 이런 골퍼들조차도 항상 클럽을 잡는 법부터 확인하고 플레이를 시작했습니다.
회전운동이 많은 골프는 균형과 자세, 폼을 유독 강조하는 편입니다.
골프스윙
골프를 잘 치기 위한 전제조건이기도 하고 잘못된 스윙으로 인한 습관이 굳어지면 실력향상에 장애물이 되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물론 이 잘못된 습관을 다시 바로잡는데도 또한 많은 노력이 수반됩니다. 서두에서도 언급했지만 골프는 보통 나이를 먹고 나서 경험합니다.
즉, 학습을 통해 한참 배우는 시기가 아닌 성인이 돼서 활발하게 사회생활을 하는 가운데, 기초부터 새로운 배움이 요구되는 골프를 마주한다는 의미죠.
주관이 뚜렷한 사람일수록 자기 고집대로 하기 쉽지만 언뜻 보기에 쉬워 보였던 골프는 막상 접해보면 뜻대로 잘 안 되기 십상입니다.
그래서 골프는 기본부터 확실하게 겸허한 자세와 여유로 차근차근 익혀나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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